으흐흐~ 침산동에 맛있는 '고로케와 찹쌀도너츠' 소개해드릴께요~
오늘 제 동생이 갑자기 점심 사달라고 그래서 오후에 나갔다가 왔거든요~ ^^
점심 사주고 은행 볼일도 좀 보려고 하는데 저희 집 근처에 맛있는게 있대요~
" 어디서? 뭐? " 했더니 ㅎㅎ 근처에 '동네 장'이 선다네요?
그래서 은행 볼일 보고 갔더니 요 맛난 '고로케와 찹쌀 도너츠'를 사주더라구요 ♡
( 저보다 우리 동네를 더 잘 알아요 ㅋㅋ 동생덕에 오늘 편하게 여기저기 다녀왔네요ㅎㅎㅎ 착한 녀석~ ^^ )
반질반질하네요 ㅎㅎㅎ
글 쓰면서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요 ㅋㅋ
저는 그동안 별일 없으면 퇴근 후에 집에 있었구요,
친구들 만나거나 계모임 있으면 거진 친정 근처나 타 동네에서 만나는터라 ( 저희 동네엔 막창먹으러 가는 정도? ㅎㅎ )
동네에서 이렇게 '장' 이 서는지도 몰랐어요 ^^;;
장 서는 곳을 구경하다가 보면요,
딱히 순서가 정해진건 아닌것 같았는데요~~
부부가 운영하는 _ 만두와 고로케, 찹쌀도너츠, 꽈배기 등등을 파는 곳이 나와요 ㅎㅎ
이 사진은 만두//
고로케가 익히고 있네요 ㅎㅎ
저 갓 익힌 고로케를 사장님이 주셨어요 ㅎㅎ 완전 뜨끈뜨끈~
고로케와 찹쌀도너츠가 눈에 보이네요 ㅎㅎ 꽈배기도 있고, 팥빵도 있구요 ㅎㅎ 햄도 든 빵도 있었어요 ^^
( 나머진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 하하 )
시식을 할수 있어요~!!
그러니 시식 해 보시고 고르시면 되어요~~ ^^
전 고로케 먹어봤어요 ㅎㅎㅎ 갓 익힌거라 뜨겁기는 해도 맛있더라구요~^^
동네 빵집에서 사먹는것보다 맛있었어요 ㅠ_ㅠ ( 이건 진심!! )
만두를 남편되시는 사장님이 직접 빗으시더군요 ^^ ( 오~~ 멋지셔요!! +_+ )
만두도 맛있다던데, 고로케에 정신이 팔려서 ㅎㅎㅎ 가격을 못 여쭤봤어요~
담에 한번 사먹어볼까해요 ^^
고로케는 3개에 1천원이구요~
나머지는 4개에 1천원이에요 ^^ 저렴저렴// 전 각각 1천원씩 구입했어요^^
사게되면 이렇게 비닐봉투에 넣어줘요 ^^
신랑 주려고 집에 가져왔더니 요녀석들 보자마자 낼름 고로케를 집어 먹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사진에 고로케가 2개뿐이에요 ^-^a,,
신랑이 한 입 먹더니 ' 진짜 맛있다~ ' 라고 했어요 ㅋㅋ 그리곤 다시 먹기 시작 ㅎㅎ
사실 제가 먹어도 맛있었어요 ㅋ
크기는 크지 않은데 요거 맛있데요~
바삭바삭하니 느끼하지 않았어요 ^^
남자분 입에는 딱 한 입 크기에요 ㅎㅎ
찹쌀도너츠는 완전 쫀뜩쫀득해요 ^^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시간 되시면~ 저희동네 장 설 때 와서 드셔보세요~~ ^^
침산동에서 '고로케와 찹쌀도너츠' 를 구입하시려면~?
언 제 : 오전 10시쯤부터 준비 ~ 오후 9시쯤 끝 (더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어디서 : 수요일은 명성 푸르지오 앞에서 / 금요일은 침산 푸르지오 앞에서 (칠성동 이마트 옆)
( 장이 파할때 쯤 가면 떨이로 더 주실수도 있데요 ㅎㅎㅎㅎㅎㅎ조쿠로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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