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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 ♬/국내

경주여행) 경주 안압지 야경, 그 황홀함에 반할 수 밖에 없어요!

 경주여행. 황홀함에 반할 수 밖에 없는 " 경주 안압지 야경 " 입니다~

 

 

 

 

 

경주에 가면 꼭 한번 보고 오라는 안압지 야경이랍니다~*

 

저번에 당일치기코스로 경주를 다녀왔지만, 순서대로 포스팅 하지 않고 바로 올려요 ㅎㅎ

 

그만큼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이 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어요.

 

신라 문무왕 14년(674)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귀한 새와 화초,기이한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군신들의 연회나 접대 장소로 이용된 별궁 속에 속한 건물이지만 비중이 매우 컸으며,

 

이 곳 안압지는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이랍니다~^^

 

 못의 원래 이름은 월지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 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 안압지 ' 로 불리게됐어요. 

 

 

관람 요금표입니다 ^^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구경하실 수 있으니, 어둑해질 때 오시면 안압지의 야경을 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유료사적지 3개소 이상을 관람할 경우 패키지 관람권을 끊어서 이용할 수도 있네요^^

 

 

들어가자 마자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해가 거의 저물어 갈때쯤 방문을 했어요^^

 

 

같은 장소, 다른 느낌. ㅎㅎ

 

카메라 조절을 달리했더니 아래사진은 별도 보일정도입니다 ^^

 

 

제일 먼저 마주하게된 곳에선 이렇게 안쪽으로 1/15 크기로 축소한 ' 월정교 ' 모형이 있어요 ^^

 

월정교는 통일신라 최전성기인 경덕왕 19년(760)에 조영된 대규모 회랑식 건물양식의 루교로

 

왕궁인 월성의 출입통로라고 합니다.

 

 

누각에서 바라본 나무들의 모습입니다. ^^

 

조명이 예쁘게 비춰주고 있어요~

 

 

구름 사이로 잔잔한 달빛이 보이네요.

 

어찌 보아도 한폭의 그림같아요~

 

 

 

이제 멋진 야경을 감상해보세요~*

 

 

못 아래 비친 부분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느 것이 지상이고, 어느것이 물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에요.

 

 

달과 구름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월(月)지라는 옛 이름이 참 와닿는 곳입니다.

 

 

정말 황홀함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역시, 같은 장소 다른 느낌입니다. ㅎㅎ

 

구도가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요,

 

위에는 신랑이 카메라 (캐논 650D) 로 담은 모습이고, 아래로는 제 폰으로 담은 모습이에요 ^^ (삼성 갤럭시S2 LTE)

 

 

못을 따라 구성된 산책로로 구경하시면 어느 측면에서도 이렇게 예쁜 야경을 보실 수 있어요.

 

 

정말 못 보시면 후회하실 풍경이랍니다.

 

이쁘다는 감탄만 계속 나왔어요~ㅎㅎ

 

넓은 잔디도 드넓게 펼쳐져 있어요.

 

낮에 오셔도 이쁘겠지만, 그래도 이 곳은 밤에 오셔야 제대로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

 

아직은 날이 쌀쌀하니깐 옷을 따뜻하게 입고 , 한번 구경해보세요~

 

아름답고 황홀해서 반할 수 밖에 없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