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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 ♬/국내

강정보 디아크 - 대구에서 고령까지~♪

대구에서 고령까지 " 강정보 & 디아크 " 를 소개합니다~

 

 

 

대구에서는 ' 강정고령보 '라 부르고, 고령에서는 ' 고령강정보 '로 불리는 곳.

 

그리고 근처에 있는 4대강 문화관 ' 디아크 (The ARC) '

 

 

주말 저녁에 신랑이랑 한번 다녀왔어요~

 

 

낙동강을 중심으로 ' 강정보'가 위치해 있어서 디아크도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

 

아무래도 대구 근교에 위치해 있다보니 4대강 16개보 중 방문객 수가 가장 많다고 해요~

 

디아크 먼저 둘러보고 강정보를 설명해드릴께요~

 

 

꽤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요 ^^

 

오후 4시가 조금 넘었을 시간인데 노을이 살짝 깔리네요~

 

 

4대강을 따라 자전거도로도 잘 닦여있고요~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이라고 합니다.

 

아래로는 달성습지에요 ^^

 

 

 

큰 배 같기도 하고~ㅎㅎ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역동적인 물고기,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한국 도자기의 우아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네요 ^^

 

 

입구는 총 2군데입니다 ^^ ㅎㅎ

 

 

4대강 살리기 - 사업에 맞춰서 물을 주제로 전시되어있어요.

 

여기는 지하 1층이랍니다.

 

 

전시실 이용시간은 오후 5시까지에요 ^^ ㅎㅎ

 

5시 이후에는 1~2층은 사용하실 수가 없으니 모두 이용하시려면 그 전에 입장하시는 것이 좋아요.

 

 

 

지하 1층 ,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하 1층은 전시공간이 있고요.

 

지상 1~2층은 물을 테마로 거대 서클 영상을 보여줘요/

 

지상 3층은 카페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노란선과 파란선이 움직이면서 관람순서를 알려줍니다  ㅎㅎ

 

 

지하 1층 벽면으로는 유영호 작가님의 ' 그리팅맨 ' 이 양쪽으로 쭈욱 이어져서 신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전반적으로 보시면 벽면과 조명이 하얗고 반사가 잘 되도록 구성되어있고요,

 

      포인트 되는 부분들은 모두 파란색이라는걸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물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투명하고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

 

 

이 곳은 리버라운지에요.

 

예전부터 현재까지 우리강의 변화 모습을 4가지 주제의 영상으로 볼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이에요.

 

이 곳 역시 5시까지라서 미쳐 들어가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계단을 통해서 1층과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중앙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요.

 

 

계단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1층과 2층은 써클웨이에요~

 

 

계단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렇게 지하 1층이 보입니다.

 

 

앉아서 파노라마 아이맥스 영상과 서클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위쪽편에 하얀 부분이 영상을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5시가 다 되어서 볼수가 없었어요 ㅠ_ㅠ

 

 

서클웨이 계단을 따라 3층으로 들어서면

 

 

반은 카페로 구성되어 있고요.

 

 

나머지 반은 야외 전망대랍니다.

 

나무바닥에 저렇게 반달모양으로 물을 담아놓았네요 ^^

 

물에 반사된 하늘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나무 근처로 꼭 돌담길이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밖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이렇게 보니 꼭 '나이키'같이 생겼어요;;

 

 

 

이제 강정보로 걸어가겠습니다.

 

새로 지은 길이라 그런지 도로가 매끈하니 걸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노을을 찍는 분들도 계셨어요.

 

 

오른쪽 건물은 강정보 전망대인것 같은데 아직 짓는 중이더라구요,

 

편의시설도 함께 되어있었습니다.

 

 

신기한 평상 ㅎㅎ

 

 

 

강정보 가는 길에 저렇게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ㅎㅎ

 

물과 물고기/

 

정말 잘 꾸며진 곳인것 같습니다.

 

 

 

 

다리 아래부분에는 작게 공원도 꾸며져 있어요.

 

 

 

이제부턴 대구 12경의 하나인 '강정보'입니다.

 

아직 완공전이라서 자동차가 다니질 않으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고령까지 가까워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연을 생각해서 차가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살포시 해봤습니다.

 

 

죠스같네요 ㅎ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배를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아직 완공전이라 내려갈 순 없었지만

 

완공되면 저 곳에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 탄주대 ' 로 가는 길입니다~

 

 

 

나무바닥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둥근 모양으로 꽤 넓어요.

 

 

중간부분마다 이렇게 강이 보이게끔 되어있습니다.

 

즉 아래는 바로 강이에요 ㅋㅋ

 

 

어두워지니 조명도 깔리구요,

 

 

 

 

조감도에 따르면 이 곳은 ' 낙락섬 ' 인가 봅니다.^^

 

'탄주대'와 마찬가지로 다른 분들 포스팅에서는 설명이 따로 없어서 제가 조감도만 보고 말씀드려요 ~ ㅎㅎ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ㅎㅎ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서 제 폰으로 찍었는데 꽤 잘 나온것 같아요 ^^

 

저 멀리 작게 달도 보이고요~ 노을도 살짝 깔린것이 ㅎㅎ

 

카스에 사진을 올렸더니 친구들이 분위기 있다고~~

 

어떤 분은 배를 타고 찍은것 같다고 했어요 ^^ ㅎㅎ

 

이쁘죠? ^^

 

 

 

아래로는 디아크의 야경입니다 ^^

 

제 폰 배터리마저 나가서 ㅋㅋ 신랑 폰으로 찍었는데 화질이 좋진 않네요 ㅋㅋ

 

 

 

밤에 와서 구경하면 정말 이쁠 것 같습니다~

 

공원도 넓고요~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주변이 조금 어두워서 무섭다는 것이랑요,

 

강변가이기 때문에 강바람이 장난이 아니니 옷을 두둑하게 차려입고 가셔야할거에요~

 

그렇지만 드라이브 하셔서 오시기도 좋고요~

 

대구근처라서 연인들 가족들끼리 나들이 하시기에도 좋아요 ^^ 

 

 

그럼 이상으로 '강정보'와 '디아크'를 살펴보았어요~

 

긴 글과 사진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걸어서 가시려면 강창교에서 꽤 걸으셔야 하고요~

 

성서 2번 버스로 가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