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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즐기기 ♬/해외

오스트리아-빈) 슈테판 대성당// 비엔나에 없는 것 2가지~

 오스트리아_ 빈 ) " 슈테판 대성당 " 입니다~

 

 그리고 비엔나에 없는 것 2가지 알려드릴께요~ ㅎㅎ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비엔나)의 상징인 ' 슈테판 대성당 ' !!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로서 137m에 달하는 높은 첨탑과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 거대한 사원이랍니다~

 

 

이 대성당은 1147년 건설이 시작되어서 1258년 대화재로 타버렸다가요~

 

보헤미아 왕과 합스부르크 왕가에 걸쳐서 개축되었다가, 전쟁 때 터키군과 독일군에 의해 파괴된 후에

 

복구를 시작했는데요,

 

아직도 복구 중이더라구요 ^^ㅎㅎ 우리랑 다르게 정말 천천히 진행하는 것 같아요 ㅎㅎ

 

 

성당은 그리스도교 최초의 순교자인 슈테판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해요~

 

대성당은 비엔나 구시가지 중심부 (그라벤 거리와 게른트너 거리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이 거뭇거뭇한 이유는 화재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암'(=석회암)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색이 이렇게 검어진다고 해요 ^^

 

신기하죠? ㅎㅎ

 

 

반면, 검지 않은 부분은 긁어내서 그렇다고 하네요 ㅎㅎ

 

 

조각상들도 보이구요 ^^

 

 

이 곳은 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곳이기도 하답니다~

 

 

무지 화려하네요^^

 

 

 

내부는 있다가 보여드릴께요~

 

 

여기는 슈테판 광장이에요//

 

빈 시민들은 매년 말일에 이 광장에서 새해를 맞이한다고 해요.

 

 

이제 비엔나 관광의 시작점인 ' 게른트너 거리 ' 를 지나 '국립 오페라 하우스' 를 가려고 해요~

 

게른트너 거리는요~

 

슈테판 성당에서 오페라 극장까지 직선으로 이어진 보행자 전용도로에요 ^^

 

 

홀로 거리 공연중이신 할아버지 ㅎㅎ

 

 

총 600m에 달하는 요 거리는요~

 

양 옆으로는  온통 레스토랑, 카페, 선물용품정, 옷 가게 등등 상점들이 즐비해있었어요~

 

 

거리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 국립 오페라 극장 ' 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의 극장으로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라고 해요 ^^

 

조명탓인지 꽤 화려하네요~ ㅎㅎ

 

 

오페라 하우스 옆쪽편 건물이였어요 ㅎㅎ

 

 

이제 다시 ' 슈테판 대성당 ' 내부를 구경하러 가요~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라빛과 황금색의 영롱한 빛들이 보이잖아요?

 

스테인드글라스 장식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빛이 보이는거랍니다 ^^

 

 

천장높이가 39m나 되니 외부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내부가 웅장해보이네요.

 

 

 

크리스마스였던 이 날//

 

미사가 한참이였어요 ^^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돈을 지불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ㅠ

 

 

굉장히 웅장하고 길다는것이 느껴지시나요?ㅎㅎ

 

안쪽에는 프리드리히3세의 대리석 석관과 마리아, 예수상이 있답니다~

 

 

입구 벽면에 보이던 ' 파이프 오르간 '

 

총 5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고 하는데 , 그 중 하나는 찾았네요 ㅎㅎ

 

미사중이던 곳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성당 파이프 오르간이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왠 커핀가 싶으시겠어요~ㅎㅎ

 

이제 비엔나에 없는 것 2가지 알려드릴께요 ^^

 

 

흔히 비엔나하면 떠오르는 것이,

 

'비엔나 소세지'와 '비엔나 커피'지요?

 

 

ㅎㅎ 근데 비엔나에는 이 2가지가 없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비엔나 커피라는것이 있지만, 비엔나 안에서는 없어요 ^^

 

소세지는 그냥 소세지이지만 ㅎ

 

커피의 정식 명칭은  " 멜란지 커피 " 랍니다~

 

 

비엔나에 가시면~ 잊지마시고

 

' 멜란지 커피 ' 를 드셔보세요~^-^// (그리고 초코케익도 함께요~ 무지 유명해요^^)

 

커피를 안마시는 저지만 ㅋ 용기내서 카페에서 시켜 먹어봤어요 ㅎㅎ

 

카푸치노라고 계산서엔 찍혀있더라만은요 ㅠ_ㅠ 여튼 ㅋㅋ

 

크리스마스라면서 카페직원에게 할인까지 받아서 마신 커피랍니다~ㅎㅎ

 

끝맛이 그리 쓰지도 않고요, 텁텁한 맛도 없었어요 ^^

 

여하튼~

 

비엔나에는 없는 ' 비엔나 커피 ' 를 마시면서~

 

성 슈테판 대성당과 게른트너 거리를 걸어보았어요 ^0^*

 

 

 참!! 이 곳에 오시면요~

빨간색의 유니폼을 입고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막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ㅋㅋ

전 첨에 이상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쉔부른궁전과 호프부르크 에서 하는 오케스트라 공연티켓 판매원이라고 하네요~ㅎㅎ

여기서 표를 사면 할인도 잘해주고, 좋은 좌석으로 배정해준다고 해요 ^^

나중에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 동유럽 여행 다녀오고 포스팅이 두서없네요 ㅎㅎ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