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도구꽂이 파우치~ " 쏘잉 파우치 " 만들기입니다~
연달아 만드는 파우치 시리즈 중 하나에요 ㅎㅎ
바느질도구꽂이 파우치랍니다~
직선박기만 하니깐 쉽긴한데, 은근 이것저것 붙일거리가 많아요 ㅎㅎ
먼저 겉면이 될 천을 두 장 준비한 후에
서로 겉과 겉을 마주치고, 가로면의 끝 1cm 시접부분을 박음질 해주세요
* 사이즈 : 가로 28 * 세로 12cm / 가로 28 * 세로 9cm
솔기부분은 잘 접어주시구요~
뒤집으면 이런 모양입니다.
그리고 세로로 반이 되는 위치에 매듭끈을 박음질해줍니다.
겉감은 모두 완성이에요~
이제, 안감이 될 천을 준비해줍니다~
1. 가로 28 * 세로 19cm
안쪽으로 솜 (2온스) 사방으로 1cm 간격을 제하고 붙여줌 -> 가로 26 * 세로 17cm
2. 가로 27 * 세로 14.5cm
3. 가로 19 * 세로 10cm
4. 가로 19 * 세로 18cm
먼저 4번 천에 지퍼를 달아줄꺼에요
겉면이 될 부분, 가로면에
보기와 같이 지퍼를 뒤집은 상태에서
반을 접어 준 후 시침핀으로 고정해줍니다.
지퍼 노루발로 교체를 해주고요,
지퍼에 가까울 정도로 재봉질을 해주세요,
그리고 뒤집어 줍니다.
반쪽 지퍼부분은 3번천에 작업을 할것이기 때문에 분리해주세요~
지퍼손잡이를 올릴때 천이 딸려 올라가지 않도록
천을 잘 정리한 후
가장자리를 다시 박음질 해줍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3번천도 4번천과 동일하게 작업을 해주고요,
지퍼손잡이를 달아주세요.
그리고 1번천의 끝부분에 잘 맞춰서 시침핀을 꽂아준 후
최대한 끝쪽에 가깝도록 ㅁ 모양으로 테두리 모두 재봉질을 해줍니다.
지퍼 손잡이를 다 채우지 않고 작업을 하기 때문에
지퍼 부분이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잘 고정해준 후 박음질 해주세요~
2번천은 가로로 반을 접은 후
한 쪽 세로면만 1cm 시접 박음질 해주세요.
양 쪽 다 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뒤집은 후
1번천 가장자리에 잘 맞춰서 ㄷ 모양으로 박음질을 해줍니다.
이 때, 보기와 같이 트여진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박음질 해주세요~
설명을 하기 위해서 펼쳐보였는건데요 ㅎㅎ 제대로 덮은 후 작업해주세요~
그럼 이렇게 반 접혀진 부분 안 쪽이 포켓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나눠주고 싶은 포켓 수 만큼 재봉질을 해주세요~
천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
포켓 부분쪽이 아닌 테투리 재봉질 된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박음질 해줍니다 ^^
이제 안감도 완성입니다~^0^
완성된 두 천 모두 겉과 겉을 마주치게 한 후에
창구멍을 남겨두고요, 솜 테투리를 따라서 박음질 해주세요,
그리고 주황색으로 처리된 부분처럼, 지퍼 끝부분도 정리해주고요, 사각 양 테투리 끝도 잘라서 정리해줍니다.
그런 다음,
모서리는 각을 잘 잡아주고요, 창구멍으로 뒤집기를 한 후에 공구르기로 마무리해줍니다.
가로로 반 접은 상태에서
매듭끈과 위치를 잘 맞춰서 단추를 하나 달아주세요~
요런 모양이 되겠지요?ㅎㅎ
이제 모두 완성입니다~
안쪽 모습이에요~
한쪽 면에는 지퍼를 달아서 도망가기 쉬운 녀석들을 가둬(?)두면 되구요~ (실 등)ㅎㅎ
포켓 쪽에는 쪽가위와 연필, 초크를 꽂아봤어요 ^^
작은 가위도 하나 꽂아줘야겠습니다~
단추를 달아놓았더니 똑딱이를 다는 것과는 다른 멋이 느껴지네요~^-^
" 난 바느질도구들 말고 다른걸 넣을테야~!" 하시는 분들은
지퍼가 달린 부분에는 통장도 들어가는 크기이기 때문에~ 수첩이나 통장을 넣어둬도 되고요,
포켓부분에는 볼펜 종류를 꽂으면 될 것 같아요~ㅎㅎ
이상으로 귀여운 이름의 " 쏘잉 파우치 " 를 소개해드렸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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