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매콤한 " 소세지 야채볶음 " 만드는 법입니다~
대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안주로 흔히 먹던 비엔나소세지야채케찹볶음~! (헉, 기네요;;)
일명 "쏘야~~"
원래 집에서 소세지 반찬은 안해먹지만, 한번 만들어봤어요~ㅎㅎ
얼마만에 먹어본것인지~ㅠ 역시나 맛있네요 ㅋ
재료도 간단하니 한번 만들어보아요~
♬ 재 료 ♬
비엔나 소세지 (360g) / 파프리카 (1) / 양파 (0.5~1)
양념 : 케찹 (2) / 고추장 (0.5) / 매실액기스 (1)
파프리카는 색색을 사용해서 1개정도 분량을 사용했구요~
기호에 따라서 피망,당근 등 다른 채소를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
매실액기스가 없으신 분은 설탕을 넣어서 조절해주세요 ^^
먼저 채소들은 소세지 크기정도로 잘라서 준비해줍니다.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주시구요~
끓는 물에 적당히 삶아주세요 ^^ (칼집이 조금 벌어질 정도로요)
나트륨과 안 좋은 성분들을 제거하는 작업이에요~
생략하셔도 무방하나, 귀찮으시더라도 한번 해주세요~^-^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채소들을 조금 볶아주다가요
삶은 소세지를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칼집이 완전 다 벌어졌다 생각되시면 케찹을 뿌려주시고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아이가 있다면 생략하셔도 되구요 ^^
입맛에 따라서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달달한 맛도 내어주기 위해서 매실액기스도 넣어줍니다 ^^
그리고 둘둘 볶아주면 완성~!
요 소세지가 보통 것들보다 2배로 커요~
통통하니~ 씹는 맛이 좋습니다 ^-^
처음에는 새콤달콤~
그리고 약간 매콤한 맛이 나요 ^-^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요~
신랑이 요 반찬보고 '소주 한잔 할까?' 하는거 말렸어요 ㅎㅎ
맥주안주로도 좋고,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은 '소세지 야채 볶음 '!!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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