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시장 먹거리 :) 씨앗호떡 등~ 깡통시장 길거리음식

부산 국제시장 먹거리 :) 씨앗호떡 등~ 깡통시장 길거리음식 

 

 

 

 

가볍게(?) 할매가야밀면을 먹고 나서 후식으로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남포동 시장안을 구경했답니다 ^-^

 

부산에 오면 꼭 먹고 가야한다는 씨앗호떡~!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

 

1열로 늘어선 호떡집들이 무지 많던데요~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관계로 ㅋ 이 곳에서 먹어봤어요 ^^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몇 장 찍어봤습니다.

 

4인1조로 일을 하시는 듯.. ㅎ

 

나머지 한 아주머니는 돈을 걷고 계셨구요. (가격 1,000원)

 

이렇게 찹쌀반죽에 설탕을 넣고~ 

 

그 반죽을 구워구워~ 

 

마지막에 종이컵에 넣은 후 평평하게 만들려고 그러시는지, 한번 치시더라구요 ㅎ

 

그리곤 가위로 중간을 자르고 숟가락으로 씨앗을 넣어주세요. ^^ 

 

요렇게 생겼답니다~^^

 

씨앗이 가득가득~ ㅎㅎ

 

겉은 바삭하고 짭쪼롬하구요~

 

안은 달고 씨앗이 있어서 고소했어요 ㅎㅎ

 

살짝 뜨꺼워서 호호~ 불어가며 먹었네요 ^^

 

개인적으로 살짝 짭쪼롬한것이 맛있었답니다. ㅋ

 

바로 옆에 위치해있던 승기 씨앗호떡~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던데요~ 여성분들은 거의 이 곳을 이용하고 계시더라는 ㅋ

 

승기호떡에 비하면 무도 줄이 조금 짧긴 했어요;;

 

바로 뒤에는 강승윤이 먹고 간 떡볶이집도 있더군요ㅋ

 

씨앗호떡을 먹기 전에 먹었던 츄러스입니다~

 

수제로 만든것인데요, (가격은 1천원)

 

여기 츄러스가 완전 바삭하다는 말을 들은터라 한번 사먹어봤어요.

 

잘 튀겨지고 있네요 ㅎㅎ

 

길다란 봉투에 넣어서 주십니다. ^^

 

츄러스 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건만~

 

정말 바삭하고 쫀득하더라구요 ㅋ

 

첨엔 겉에 묻은 설탕과 계피맛에 " 역시 달구나! " 라고 생각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었어요 ㅎㅎ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신랑 혼자 먹으라고 하고 맛만 조금 봤는데 ㅠ 

 

다음엔 각자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갠적으로 굳굳!

 

마지막으로 먹었던 아이스크림~

 

무지 길게 준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어요 ㅎ 

 

가격은 1,500원이구요~

 

보시는것처럼 맛을 고르실 수 있답니다.  

 

무지 크네요~ ㅎㅎ

 

옆에 있던 32cm 길이는 재어보진 않았지만요 ^^

 

맛은 뭐 그냥 아이스크림맛입니다.

 

날이 더웠던지라 어찌나 금방 녹던지요 ㅠ 휴지를 꼭 감아서 먹어야할 것 같아요 ㅎ

 

 

배가 부른 나머지 다른 음식들은 더 먹어보지 못하고 요정도로만~

 

담에 가게되면 거인통닭이랑 유부전골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부산 가시면 길거리음식도 한번 드셔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