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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즐기기 ♬/건강/운동

경피독

 


경피독

저자
오모리 다카시 지음
출판사
삼호미디어 | 2008-07-2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샴푸, 화장품, 세제 등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이 당신을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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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독 ?

 

 ' '독'이란 단어가 들어가니 안 좋은것은 알겠는데, 무슨 뜻이지? ' 하시는 분들 계실꺼에요~

 

저 역시 생소한 단어였으니깐요~^^

 

 

친정엄마의 권유로 책 두권을 읽었었거든요.

 

오늘은 '오모리 다카시' 가 지은 '경피독' 이란 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경피독' 이란 무엇이냐하면요~

 

우리의 피부를 통해서 들어오는 모~든 화학물질이 우리의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해요.

 

 

쉽게 얘기하자면, 우리가 늘 바르는 화장품이라던지, 씻을 때 쓰는 샴푸, 살충제 스프레이, 향수, 립스틱,

 

흔히 아는 식품첨가물 (감미료, 착생료 - 보면 보통 황색 몇호 이런식이잖아요 ㅎㅎ)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것들을 매일매일 사용하잖아요~

 

이런 석유화학물질을 이용해서 만드는 물건들이 피부를 통해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는데요,

 

이 물질들에는 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 등등이 있다는 것 아시죠?

 

다 좋지 않는 물질들 ㅠ_ㅠ

 

 

이 것들은 일부는 소변 등을 통해서 배출이 된다지만, 다 배출이 되진 않아요.

 

1%씩 , 1%씩 이것들이 남아서 우리 몸 속에 계속 쌓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_<

 

통증도 자극도 잘 느낄 수가 없어서 지각도 없는데다가 이건 몸 속에서 해독이 잘 되지도 않아서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한 곳에 정착해서 암을 일으킨다거나

 

아프게 할 수가 있대요. 

 

특히 요것들은 체내에 있는 피하지방과 친해서 제거도 어렵데요.

 

요것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이 독소들이 체내에 쌓였을 때는 좋지는 않겠지요~?

 

 

우리가 먹거리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몸에 좋은 거 먹어야지~' 라고 하면서도 정작 우리 피부에는 좋은 것들을 먹여주지 않는 것 같아요.

 

'참치 많이 먹으면 수은이 체내에 축적된다.' 이런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똑같아요~

 

 

 

무심코 사용하는

 

또, 우리가 안 쓰고 살 수 없는  물질들을 통해서 들어온 중금속과 유해화학물질!

 

요것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 책에는 설명되어있어요 ^^

 

한 번 읽어보셔요~

 

 

 

 이 책은 저희 친정엄마가 저보고 아이낳을 준비를 해야한다며 권해서 읽은 것이지만요.

 

      아이가 있는 집안이든 아니든지간에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제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아이를 출산할 때 쯤 양수가 터지면 무슨 향이 나는 줄 아느냐'고 산부인과 의사분들이 말씀하시길_

 

      우리가 쓰는 '샴푸' 향이 난다고 하셨대요.

 

      우리가 무심코 쓰는 샴푸, 화장품 등등이 다 피부에 축적되면서 그것들이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뱃속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것들이라네요.

 

      참 무섭습니다~

 

      이런 독들을 우리가 다 아이들한테 물려준다고 생각해보세요 ㅠ_ㅠ

 

     

      막상 다들 임신하려고 엽산 먹고, 비타민 챙겨먹고 하잖아요.

 

      저 역시 처음엔 그랬으니깐요.

 

      근데 정작 가장 가깝게 접하는 양수에는

 

      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 등등 나쁜 물질들이 가득 담겨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그러니 다들 데톡스 열심히 하시구, 먹는것만큼 바르고 쓰는 것들에도 신경 쓰구요~

 

      본인건강, 아이건강, 가족건강 잘 챙겨보아요~

     

 

 

'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도 같이 읽어보시면 좋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