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코스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이에요~ ^-^
신랑이랑 2번정도 다녀왔었는데요, 꽤 가볼만한 곳이랍니다~ㅎㅎ
한번은 외도에 들어가기 위해서 유람선 기다리는 동안 둘러봤었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
잘 짜여진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나온답니다~
근데 사진이 두번 다녀올때 모두 찍어둔거라 사람들이 많아졌다 적어졌다 하니깐 이상하다 생각마세요 ㅎㅎ
저기 보이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있는 유람선을 타고 가는데요.
그건 뒤에 또 포스팅할께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
두 번 모두 날씨가 좋을 때 들렸더니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모두 구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올라가는 동안에도 바람이 무척이나 쎄게 붑니다.
모자 쓰고 가시는 분들, 치마 입고 가시는 분들 모두모두 조심하세요~~
언덕 정상에 있는 풍차입니다~
원래는 조용했던 곳이였는데 드라마 촬영때문에 유명해져서 현재는 거제 8경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역시나 가장 인기있는 곳은 요 풍차가 있는 곳인듯 해요. ㅎㅎ
풍차 뒤쪽으로 산책길이 나있는데요~ 동백나무들이 가득인 숲이 있답니다. ^^
더워서 가보진 못했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해요.
근처에는 벤치들이 꽤 있어요.
잠시 앉아서 구경하다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진답니다.
제가 갔을땐 한참 더운 7월말쯤이였는데요,
녹색의 잔디들이 꽤 예쁘게 보였답니다. ^^ 지금도 그럴것 같네요 ㅎㅎ
제 눈에는 꼭 거북이같이 보이던 곳. ^^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 근처에 있어서 드라이브 하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바다 풍경은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이 함정이였다는 ㅎㅎ
언덕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 때는 사람이 없을 때 찍었었네요. ㅎㅎ
아랫부분에서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풍차가 보여요~
작년에 다녀왔을때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요. 위에 사진과 비교되네요 ㅎㅎ
요 때 독립영화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완성이 되었겠죠ㅋ
더 아랫부분에는 작은 등대가 있는데요.
저 아래까지는 전 내려가보진 않았지만, 신랑이랑 신랑친구는 내려가서 구경하고 오더라구요
바람이 쎄다보니 파도가 많이 쳐서 옷을 살짝 배렸다는.. ㅎㅎ
구경을 모두 마치고 잠시 들렸던 신선대입니다~^^
아까 거북이처럼 보이던 그 모습을 멀리서 볼수가 있었어요. ㅎㅎ
근처에 몽돌해수욕장도 있으니 가보셔도 된답니다. ^^
돌맹이가 동글동글 귀여웠어요.
▲ 바람의언덕 가는 길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223-5 (☎ 055) 633 - 1404 ▲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멋이 있는 곳이에요. ^^
날 좋은 날 가면 햇살의 따스함과 바람의 시원함을 모두 느끼실 수 있답니다~
거제도 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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